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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공채 가장 많은 업종 1위 ‘제조·통신·화학·건설’
김수민 기자|ksm81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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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공채 가장 많은 업종 1위 ‘제조·통신·화학·건설’

기사입력 2013-11-05 1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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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이 마무리됐다. 그렇다면 어떤 업종에서 채용공고를 많이 냈을까? 잡코리아가 자사 서비스 ‘신입사원 취업캘린더’에 등록된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일정을 체크한 결과 ‘제조·통신·화학·건설’업종의 기업들이 채용공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2년간 동일기간 자사의 신입공채 서비스 ‘신입사원’에 올라온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공고 1,315건을 분석했다. 결과, ‘제조·통신·화학·건설’업종의 기업들이 전체 63.3% 비율로 채용공고를 가장 많이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비스·교육·금융·유통(25.2%) △IT·정보통신(9.4%) △미디어·광고·문화·예술(2.1%) 순이었다.

상세분야를 살펴보면, ‘자동차·조선·철강·항공’분야 기업들이 채용공고를 가장 많이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화학·에너지·환경(10.1%) △전기·전자·제어(8.6%) △은행·보험·증권·카드(7.7%) △공기업·공공기관·협회(5.6%) 가 상위 5위에 올랐다.

채용 시기를 살펴보면 ‘2월’이 전체 20.4% 비율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10월(14.5%) △3월(13.2%) △9월(13.1%) △8월(9.8%) △4월(9.0%) △5월(6.2%) △7월(4.9%) △1월 (4.6%) △6월(4.3%) 순이었다.

실제 대기업들의 채용공고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45.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849개였던 공고수가 올해는 466개로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경력채용의 경우는 최근 3년간 채용공고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046,059건이 었던 채용공고가 2011년 2.3% 증가했으며, 2012년은 전년대비 5.5% 증가해 매년 지속적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신입사원을 뽑으려는 기업들이 감소하는 것에 반해 경력자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신입구직자들의 취업이 날로 힘들어 지고 있는 현실’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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