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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지원 물꼬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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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지원 물꼬

전국 46개 생태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지원 창조경제 발전 기여

기사입력 2013-11-28 0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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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서울 구로동 산단공 본사에서 생태산업단지(EIP)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EIP 사업 분야 참여기업의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환경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주요사업으로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지원 및 정책 수요기업 정보 교류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 및 환경기술개발 지원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및 신기술·녹색인증 지원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환경표지 인증 등 녹색제품·녹색경영 지원 ▲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 홍보 및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하며 환경업체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으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사업화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기술 개발지원, 중소기업 수출과 해외진출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참여를 활성화해 국민에 대한 정책지원 체감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원은 협약 체결 이후 생태산업단지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국 순회설명회를 통해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원과 산단공의 고유사업을 연계함으로써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환경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의 핵심인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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