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 제6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장애인과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치유요가, 지적장애 독서치료 등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싱글벙글 웃음 충전’을 운영한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이 차지했다.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장애인서비스 운영기관인 전국 공공, 대학, 학교 및 장애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2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제6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는 10월 한 달 간 공모한 사례들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모 사례의 적절성, 창의성 및 업무 활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6편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상은 문화시설이 열악한 군 지역 지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서비스 프로그램 ‘상상과 치유의 힘, 빛 그림동화’를 운영한 가평군립조종도서관, 장애 청소년 대상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그림책 읽기를 통한 내 마음 치유’를 운영한 시흥시능곡도서관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인천광역시화도진도서관(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장애인정보누리터 운영 사례), 노원평생학습관(꿈을 빚는 장애인 프로그램)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장애아동과 청소년 및 장애인의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과 장애인정보누리터를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례가 발굴되어 타 도서관에서 업무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는 등 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6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 수상된 원고들은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공공, 대학, 학교, 장애인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 웹사이트(nlid.nl.go.kr)에도 원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