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토교통부는 13일 문화일보의 <김제공항 부지 10년째 방치> 제하 기사와 관련해 “김제공항은 전북지역의 항공수요 처리를 위해 추진했으나 감사원 감사 등으로 공사가 중단(2002년)된 상태”라며 “내년 항공수요를 재검토해 향후 김제공항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감사원은 항공수요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사업 착공시기를 조정토록 하라고 지적한바 있다.
국토부는 “현재 김제공항부지를 계속 존치해야 한다는 전북도와 이전해야 한다는 김제시 등 상반된 의견이 있으며, 최근 새만금 개발 등으로 인한 수요변경 요인도 있다”며 “내년에 항공법에 따라 제5차 공항개발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므로 이때 김제공항의 항공수요도 재검토해 향후 김제공항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제공항 추진방향 결정시에는 전북도, 김제시 등 지자체와도 충분히 협의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공항개발중장기 종합계획 수립비로 5억원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문화일보는 “400억원에 산 김제공항 부지가 10년째 방치되고 있으며 육종연구단지 활용 놓고 김제시-전북도-국토부간 입장차가 있다”고 보도했다.
항공수요 재검토 후 김제공항 추진방향 결정
기사입력 2013-12-13 21: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