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계간 통상분야 소통 본격 가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8일 오전 코엑스(3층 E홀)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통상산업포럼 산하 22개 분과의 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통상산업포럼 전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세일즈 정상외교 성과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한-중FTA 2단계 협상, 연영방 3개국과의 FTA, TPP 등 통상협상 관련 산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분과별 논의 방향을 설명했다.
※ 통상산업포럼 : 산업부장관과 무역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제조업·농수산업·서비스업 등 각 업계 대표들로 구성하고, 산하에 22개 분과를 설치해 협상대책 수립 지원, 상대국 업계와의 협력 추진, 업종별 협상 영향분석 및 국내 보완대책 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
산업부와 무역협회는 향후 분과회의에서 논의될 △정상외교 성과 활용 방안, △한-중, 한-인니 FTA, 연영방3개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FTA, TPP 등 주요 통상협상 추진현황 및 계획, △WTO DDA 및 서비스협정 현황 및 대응방안, △통상산업포럼 및 비관세장벽협의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상반기 중 동 안건 관련 22개 분과별 회의를 개최 후 제2차 통상산업포럼(공동의장: 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에 보고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3년6월 ‘新통상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통상산업포럼 내 분과별 회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동 포럼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은 한중FTA, RCEP, 한-인니CEPA 등 주요 FTA협상에 적의 활용되고 있다.
금일 워크숍에서는 최근 한국이 참여에 ‘관심표명’한 TPP 협상 및 진전을 이룬 WTO DDA와 복수국간 협상에 대해 산업계가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각의 쟁점과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특히, 새해의 통상정책 방향과 신규 설치된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분과별 회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산업포럼 및 비관세장벽협의회 사무국을 맡은 한국무역협회는 포럼의 2014년 상반기 운영 방안 및 본격 가동된 비관세장벽 대응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분과 위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분과별로 진행된 오찬에서는 각 분과 위원들과 정부 담당 부서 관계자가 분과의 운영계획 및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통상산업포럼 22개 분과의 활발한 운영을 환영하고, 통상교섭의 성공을 위해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협상에서 우리 민감분야를 적절히 반영해 나가는 한편, 이슈별로 관련국과의 공조를 통해 우리의 경제적 실익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