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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지역난방, '국민제안'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꾼다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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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지역난방, '국민제안'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꾼다

기사입력 2014-02-13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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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에너지업계는 올해를 '에너지 서비스 혁신의 元年'으로 선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민관합동 '에너지 국민행복 추진단'을 발족했다.

'국민행복 추진단'은 산업부, 전기·가스·지역난방 업계, 소비자단체, 컨설팅기관이 참여해 에너지 분야의 ‘손톱 밑 가시’를 '국민제안' 방식으로 발굴, 체계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된 과제중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신분 확인 강화*', '자가검침/요금결재용 모바일 앱(App) 도입'은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해 하반기 33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수준 진단결과 수도권 도시가스사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반면, 지방중소도시 업체의 서비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중소도시 업체는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수준에 비해, 고객 만족 경영을 추가적인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어 서비스 개선 노력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는 고객불만 처리 시스템, 요금청구․납부 방식 등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지적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에 도시가스사 서비스 평가 도입 첫 해인 점을 고려해, 우수·미흡사례 위주로만 공개했지만 향후 도시가스 업체별 평가 순위, 분야별 서비스 수준을 공개하고, 우수기업은 정부융자 우선 배정 및 포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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