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장기창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등 대내외 변화와 개혁에 따른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금호 아시아나 인재개발원(용인)에서 총 2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설명, 분임토의, 외부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기창 이사장은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변화와 개혁은 지금까지의 사업이나 업무방식, 근무형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려는 환골탈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단의 기능과 역할은 시대 흐름에 따라 바뀌어 업무중심도 Total 유지관리 서비스, 국민생활 시설물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CEO의 대화에 이어 ▲미래지향 ▲열린경영 ▲품질경영 등 3개의 주제를 나눠 분임토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