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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조짐에도 대외 위험 '여전'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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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조짐에도 대외 위험 '여전'

기사입력 2014-03-12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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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조짐에도 대외 위험 '여전'


[산업일보]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물가 안정속에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 전분야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경제 회복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며 미국 양적완화 리스크, 신흥국 불안, 엔화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이 여전한 실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대내외 경제동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대외충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내수 활력제고 ·민생안정 노력을 지속키로 했다.

12일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설비투자지수는 기계류, 운송장비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4.5% 감소(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고 2월은 기업투자심리 상승,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 긍정적 요인과 개소세 인하 효과 소멸 등 부정적 요인이 혼재했다고 분석했다.

1990년대 초반 서비스업 생산성은 제조업과 비슷했으나,외환위기 이후 생산성이 정체되면서 제조업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개인·사업서비스업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특히 사업서비스업은 생산성 증가율이 거의 정체상태를 보였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시에도 서비스업 생산성은 제조업과의 격차가 크고,생산성 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의 생산성이 낮으며,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높은 금융보험업의 경우에도,주요국대비 약 80%에 불과했다.

기획재정부는 사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해 인적·물적투자 부진해 부가가치 창출 수준이 미흡했으며 주요국에 비해 사업체(도소매·숙박업 등)당 종사자수가 1/3수준인데다 R&D 투자규모는 1/4이하 수준을 보였기 때문이라며 경기에 따른 업황의 변동성이 크고 조기폐업율이 높아 인적·물적 투자를 저해하는 측면도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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