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해 세계 반도체 시장은 총 3,932억 불 규모로 소자(칩, 3,181억 불), 장비(316억 불) 및 소재(435억 불)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IHS Technology社(美)는 우리나라가 메모리 시장 강세, 모바일 반도체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지난 해 사상 최초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시장 점유율 2위에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1월21일 발표한 잠정치에 비해서도 다소 상향 조정된 것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