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산업부, 규제 뿌리뽑기작업 본격 시동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부, 규제 뿌리뽑기작업 본격 시동

기업 체감형, 일자리 창출형 주요 덩어리 규제 중점개혁

기사입력 2014-03-24 16:41:3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산업부는 전향적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3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주요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가 참석하는 ‘규제개혁 추진 전략회의’을 갖고, 산업부의 규제개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규제개혁의 주요 수혜자인 기업 지원 부처로서 지난 20일 규제개혁장관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200여개의 전체 등록규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경제적 규제(약 1,000여개)를 대상으로 연내 15%, ‘17년까지 25% 감축해 정부 기본계획보다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며 법령에 포함되지 않으나 실질적인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훈령, 고시 등에 근거를 둔 각종 미등록 규제들도 오는 6월까지 일괄조사를 통해 발굴·등록해 단계적으로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201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정부 ’규제비용 총량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차원에서 7월1일부터 자발적으로 시범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도 높은 개혁을 위해 ‘규제 청문회’제도를 도입, 규제 담당자가 장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문회에 규제를 설명, 폐지여부를 심사받도록 했다.

일자리 창출형 덩어리 규제와 관련해서는 개별과제와는 별개로 ‘기업 투자나 신산업 창출을 가로막는 덩어리 규제’를 중점 발굴·개선함으로써 수요자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부처별 규제개혁’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부처에 걸친 ‘연결형 규제’들도 앞장서서 적극 발굴·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덩어리 및 부처간 연결규제들은 국무조정실 주관하에 부처간 협업을 통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규제개혁장관회의와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활용해 적극 해소한다는 방안을 세워두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산업부는 업종별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합동 규제개혁 TF(팀장: 제1차관)'를 구성·운영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며, 기업애로를 전담해 관리·해소하는 산업부 차원의 '대국민 원스톱 규제개혁 전담팀'을 신설·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산업부는 조속한 추진을 위해 3월말부터 지역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 등과 공동으로 12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현장애로와 덩어리 규제를 발굴하는 한편
4월부터는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업종별 단체와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기업 입장에서의 주요 덩어리·연결형 규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윤상직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산업부는 기업지원 부처로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개혁을 앞장서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히고, 철폐대상 규제는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해나가면서, 대통령령 이하 하위 규제는 금년중 신속하게 철폐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규제를 바라보는 공무원 인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여러 차례 촉구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규제청문회와 같이 제3자가 객관적으로 규제를 검증하는 특단의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수요자 눈높이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규제개혁’▲‘되는 방향으로 창의적․전향적 규제개혁’ ▲‘국무조정실 시스템 아래 타부처와 협업을 통한 규제개혁’ 등 3대 규제개혁 추진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산업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를 유도하기 위해 부서 및 개인 평가과정에서 규제개혁 우수실적자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으며, 이날 논의된 규제개혁 추진전략을 토대로 조만간 민간 전문가를 초청, 규제개혁 워크숍을 갖고 직원들의 규제 마인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