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기청과 벤처협회가 청년층의 도전, 혁신, 끼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초·중·고, 대학생, 여성, 소외계층 등에 대한 계층별 기업가정신 특강, 글로벌 기업가정신 캠프, YES리더 멘토링 등을 통해 올해 도전, 혁신, 끼로 무장한 예비 YES리더 10만명이 양성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제2의 벤처붐을 위해 27일부터 'YES리더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선진국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성장과 생존전략으로 기업가정신 및 창업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1월 대통령께서도 지속적이고 창조적인 성장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투철한 기업가정신의 고취가 핵심”임을 다보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역설했다.
'YES리더 양성사업'은 우선 2009년부터 스타 CEO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작된 기업가정신 특강을 ‘The Moment’로 새롭게 명명하고, 선도 청년기업인 및 성공벤처 CEO를 중심으로 강사풀을 대폭 보강해 기존의 초·중·고 및 대학생 중심의 특강을 경력단절여성, 제소자, 군인, 사회 소외계층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등 10개국 200여명의 대학생, 청년CEO 등과 ‘글로벌 기업가정신 캠프’를 개최해 상호 교류 및 네트워크의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초·중·고 등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할 양질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美 뱁슨칼리지, 노스이스턴대학 등의 선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성공한 국내외 벤처기업인, 전문엔젤 등으로 ‘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을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상시 만남의 공간을 제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유도하고 창업초기 및 벤처기업의 경영·기술 애로해소, 글로벌진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009년부터 실시된 기업가정신 특강은 그 동안 총 4,774회를 개최하고 약 60만명이 참여해 도전정신의 소중함과 기업경영철학 등을 체험한바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해는 기업가정신 특강을 ‘YES리더 양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하고, 기업가정신 함양 및 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벤처붐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나아가 ’한국형 기업가정신‘이 다시한번 살아나서 산재된 사회적인 문제해결과 함께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