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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급상승… 15개월만에 최고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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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급상승… 15개월만에 최고

중소기업중앙회, 전월(93.1)대비 3.5p 상승

기사입력 2014-03-31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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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급상승… 15개월만에 최고


[산업일보]
4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지난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체 1,3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4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3.1)대비 3.5p 상승한 96.6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경기가 회복 추세에 있고, 내수와 수출 실적 등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기업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업부문별로 경공업(90.5→94.3)은 전월대비 3.8p, 중화학공업(95.5→98.7)은 3.2p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91.2→95.4)은 전월대비 4.2p, 중기업(98.7→99.9)은 전월대비 1.2p 각각 올랐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90.8→95.3)은 전월대비 4.5p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100.0→100.6)은 전월대비 0.6p 상승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의 항목인 생산(94.1→97.3), 내수(92.5→94.5), 경상이익(88.9→92.1), 자금사정(88.3→90.7), 원자재조달사정(97.9→98.5) 등 대부분의 지수가 증가한 반면 수출(94.4→93.8) 항목은 소폭 하락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의 항목인 생산설비수준(100.5→100.5)은 전월대비 보합, 제품재고수준(101.3→101.5)은 기준치(100)를 웃돌며 과잉상태를 보였고, 고용수준(93.3→94.9)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인력부족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15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87.7→98.1), ‘가죽가방 및 신발’(77.6→97.2), ‘금속가공제품’ (94.3→105.4) 등 15개 업종에서 뛰었다.

반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00.7→97.8), ‘전기장비’(100.0→91.0) 등 7개 업종은 하락했다.

3월 중소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대비 8.1p 상승했다.

2014년 3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79.0)대비 8.1p 상승한 87.1을 기록했다.

3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3.8%)으로 지난달에 이어 23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업체간과당경쟁’(37.1%), ‘인건비상승‘(33.7%), ‘판매대금회수지연’(28.4%)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내수부진’(67.8%→63.8%), ‘계절적 비수기’(20.7%→13.8%)의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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