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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ade, 선진시장 마케팅 핵심전략 필요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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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ade, 선진시장 마케팅 핵심전략 필요

기사입력 2014-04-24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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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ade, 선진시장 마케팅 핵심전략 필요


[산업일보]
외형적으로 선진시장은 하나의 권역으로 인식되지만 구대륙 선진국과 신대륙 선진국에서 인식하고 있는 Korea의 이미지는 미세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급속한 발전에 대한 공감대는 일치하지만 신대륙 선진국은 한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특징을 활용, 한국 고유 전통과 개방성을 결합한 유니크한 이미지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무역 동향 보고서를 통해 유럽 등 구대륙과 미국 등 신대륙을 포괄하는 선진시장 마케팅의 핵심전략은 전통과 개방성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기본으로 해야 하며, 외형상 동일한 선진시장이라도 구대륙과 신대륙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미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감안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총 1,160명의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구대륙 선진국(248명)과 신대륙 선진국(202명)은 모두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특히 미국 등 신대륙 선진국에서는 5천년의 역사를 한국의 대표 이미지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대륙 선진국에서는 한국의 높은 학구열과 문화수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어 역사성과 결합된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마케팅 도구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장단점에 대해 선진시장 국민들은 단결심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과잉경쟁은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폐쇄적이고 여유 없는 모습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사회의 장점으로 인식되는 단결심은 한국인들의 폐쇄적인 성향으로 연결되는 동전의 양면성을 보여 구대륙 선진국에서는 단일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오히려 집단주의와 선민의식을 연상시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문화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에서는 태권도와 김치가 대표적인 문화적인 심벌로 나타났으며 신대륙 선진국의 경우 한국 방문 시에 경복궁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지리적인 격차로 인해 선진시장에서는 한류 콘텐츠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한국영화에 대한 구대륙 선진국의 호의적인 반응을 제외하고 한류 콘텐츠에 대한 친밀도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의 한국에서 연상되는 것에 대한 설문에서는 IT 제품의 수출확대를 반영해 삼성과 첨단기술(High Tech)이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휴대폰과 가전제품으로 조사됐다.

선진시장이라고 하더라도 구대륙과 신대륙 선진국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미세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대중적이고 획일화된 콘텐츠 보다는 한국 고유의 특성을 부각시켜 이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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