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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확보로 간척지 신규등록 확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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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확보로 간척지 신규등록 확대

국토부, 국토면적 1년새 여의도 27배 만큼 넓어져

기사입력 2014-05-12 1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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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확보로 간척지 신규등록 확대

[산업일보]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등록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27배 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필수 자료인 2014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통계연보는 1970년 최초 발간된 국가승인통계다. 전국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1년 주기의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 등 현황을 수록했다.

올해는 국토의 면적, 지목, 소유자 등의 통계를 이해하기 쉬운 그래프로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토지정보를 수록해 국토의 변화상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전 국토의 등록면적은 1년 새 여의도면적의 27배인 78㎢ 증가한 10만266㎢(2013년 말 지적공부등록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 국토 등록면적에 비해 여의도의 223.7배인 649㎢ 증가한 것이다.

국토부는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지 신규등록이 국토면적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로와 법인 소유 토지는 증가추세인 반면, 농지와 개인 소유 토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간 도로는 117.2% 증가했고 농지는 12.3% 감소했다. 국토의 32.4%가 국·공유지였고 최근 5년간 법인소유 토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곳은 경상북도였다. 경북의 면적은 약 1만9029㎢로 전 국토의 19%였다. 면적이 가장 작은 광역자치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로 464.9㎢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원도 홍천군(1819.7㎢로)이 가장 넓고, 부산 중구가 2.8㎢로 가장 좁았다.

국토부는 공공·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적통계연보를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9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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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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