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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않고 경제적 '카쉐어링' 이용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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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않고 경제적 '카쉐어링' 이용

이용 시 ‘주행요금’ 유무 살펴야”

기사입력 2014-07-30 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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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않고 경제적 '카쉐어링' 이용


[산업일보]
알뜰 소비족들이 늘어나면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트카나 카쉐어링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렌트카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렌트카 이용자가 10% 이상 꾸준히 늘고 있다. 카쉐어링은 대여비가 렌트카보다 더 낮고 주유비가 들지 않아, 1일 이하 단기로 자동차를 빌릴 경우 특히 더욱 경제적이다.

하지만 한가지 유의할 점은 대부분의 일반 카쉐어링 업체가 대여비 외에, 렌트카 업체의 주유비처럼 ‘주행요금’이라 불리는 요금을 부과한다는 점이다.

주행요금이란 차량의 실제 주행거리 1Km 당 부과되는 요금을 말한다. 일반 카쉐어링 업체의 경우 소형차는 약 180원, 중형차는 200원 이상의 주행요금을 부과한다. 따라서 카쉐어링 이용 시 실제 총 렌트비는 대여비+주행요금을 합산한 가격으로 계산해야 한다.

전기차 카쉐어링 전문업체 씨티카(www.citycar.co.kr, 대표 송기호)는 카쉐어링의 장점인 경제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러한 주행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씨티카의 전기차 SM3 Z.E.를 1일 빌리는데 드는 비용은 75,200원(상시 할인가 기준). 주유비나 주행요금이 없어 렌트카는 물론 일반 카쉐어링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차량을 렌트할 수 있다.

100% 순수 전기차인 씨티카 카쉐어링은 1일 24시간 기준으로 서울, 경기 등 근거리 이동 시 렌트카나 일반 카쉐어링을 이용할 때보다 2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렌트카 및 카쉐어링 이용 고객의 특성을 감안해 최대한 부담 없는 가격대로 책정했다”며 “전기차 카쉐어링은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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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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