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기품원이 저고도레이더가 최상의 성능과 운용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용단계 품질보증활동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직무대리 심인보, 이하 기품원) 대구센터(센터장 차성희)는 21일 군에 신규 인도되는 저고도레이더의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대를 위해 구미소재 LIG넥스원(주)에서 방위사업청, 공군, 육군,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생산품 품질평가회를 가졌다.
저고도레이더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에서도 저고도로 침투하는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는 능력과 조기경보 및 자동화 체계 연동능력을 구비한 최첨단 3차원 탐색레이더다.
이번 행사는 전력화 배치 이전 소요군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고 기품원 측은 밝혔다.
이날 품질평가회에서 기품원은 저고도레이더의 국방규격 적합성 확인결과 및 안정된 품질확보를 위한 품질개선 결과를, LIG넥스원(주)는 시험평가 보완조치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저고도레이더 최초생산품에 대한 품질평가 의견 및 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각 기관 및 업체 담당자들은 상호 정보교류를 보다 강화해 나감으로써 소요군의 저고도레이더 작전 운용 및 유지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해 적극 조치해나갈 계획이다.
차성희 기품원 대구센터장은 “국산 저고도레이더의 성공적인 초도생산 및 전력화에 힘입어 이제 우리 군은 레이더 감시분야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으며,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