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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인들, 경제협력 가능성 타진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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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인들, 경제협력 가능성 타진

기사입력 2015-02-04 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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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인들, 경제협력 가능성 타진


[산업일보]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중 기업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두나라 간 기업의 효과적인 한·중 FTA 활용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쟝쩡웨이 CCPIT 회장을 비롯해 중국기업 25개사와 국내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양측 기업인들은 한·중 FTA의 효과적인 활용과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양국의 시장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무협 관계자는 한·중 FTA를 직접 이용하게 될 기업인들이 모여 FTA 실무활용방안과 경제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번 교류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한·중 FTA는 양국 정부의 부단한 노력과 끈질긴 협상을 거쳐 체결되었으며, 이제는 FTA를 활용할 기업과 이들을 도와주는 지원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기업인들 간의 허심탄회한 교류는 양국 간 신뢰의 기반이 되고, 더 나아가 양국 관계를 보다 튼튼하고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역협회와 중국 CCPIT는 이번 FTA를 계기로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중국 북경에서 '중화권 한류 우수상품 & 서비스 마케팅 대전'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무협은 이러한 공동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FTA와 한류를 활용해 중국 내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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