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두산중공업, 광산용 담수플랜트 설비 중남미 출하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두산중공업, 광산용 담수플랜트 설비 중남미 출하

기사입력 2015-02-05 07:16:4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두산중공업, 광산용 담수플랜트 설비 중남미 출하

[산업일보]
두산중공업이 중남미 시장을 상대로 첫 수주한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 설비가 창원 사내 부두를 통해 칠레를 향했다.

두산 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중남미 시장에서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이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두산 중공업은 지난 2013년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발주처인 글로벌 광산 개발사 BHPB(BHP Billiton)과 1억200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하루 55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 톤의 담수를 생산해 산업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산 중공업은 플랜트의 기자재 공급과 시운전 기술을 지원하며 2016년 중순부터 담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