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제조업 경기가 꿈틀거리고 있다.
제조업 설비투자에 있어서도 소폭 늘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은이 지역본를 상대로 설비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와 비슷하게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60.9%, 확대하겠다는 대답은 31.3%를 차지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74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3월 업황 전망BSI도 82로 전월대비 9p 올랐다.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3월 업황 전망BSI는 74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대기업은 전월대비 1p 하락했지만 중소기업은 2p 뛰었다. 수출기업은 2p 하락했으나 내수기업은 2p 오름세를 보였다.
매출BSI의 2월 실적은 88로 전월과 같지만 3월 전망은 97로 전월대비 10p 올랐다.
제조업 들이 경영에 애로를 겪는 데는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환율과 내수 및 수출 부진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3월 업황 전망BSI는 74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2월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나, 3월 전망은 86으로 전월과 같았다.
한편 내수부진과 자금부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경쟁심화와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