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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하프코 2015, 유례없던 ‘다양함’이 매력”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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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하프코 2015, 유례없던 ‘다양함’이 매력”

김 윤 경 과장 "난방업체 참가·기능올림픽·UNEP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기사입력 2015-03-09 0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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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하프코 2015, 유례없던 ‘다양함’이 매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 윤 경 과장


[산업일보]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성격의 집단과 일을 하다보면 자칫 ‘내 것’을 잃어버린 채, 다른 이들의 성격에 휩쓸려가기 십상이고 그러다보면 결국 어느 순간 자신의 색깔은 아예 찾아볼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인터몰드 2015’·‘코플라스 2015’ 등과 함께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13회 하프코 2015’를 개최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이하 ‘냉동공조협회’)’는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이 드러내면서도 다른 전시회와의 융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이전 전시회보다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구성했다.

냉동공조협회의 김윤경 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역량을 기울인 점은 바로 ‘다양성’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다.

김 과장은 “그동안 전시회를 계속 진행해 오면서 양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채워왔지만 질 적인 것을 채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언급한 뒤, “올해 진행되는 전시회는 양적인 것은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그동안 참가하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참가를 유도해 양적인 것과 질적인 것 모두를 만족시키는 전시회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다양성을 가장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은 바로 이전에는 참가하지 않았던 히트펌프 업계의 참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전시회까지만 해도 하프코 전시회에는 냉동과 관련된 업계의 출품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난방관을 별도로 운영해 관련업체들을 전시회장으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히트펌프 업계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대성히트펌프와 부스터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 자체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힌 김 과장은 “최근 들어 냉난방겸용 시스템에어컨으로 시장의 흐름 자체가 바뀌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해 난방관을 별도로 만들고 관련 업체들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엔환경계획(UNEP) 특별관, 에너지관리공단 특별관 운영과 함께 공조냉동기능경진대회와 구직자들의 꿈을 이뤄줄 채용박람회가 운용되며, BSRIA의 시장동향 브리핑, 제8회 한국냉동공학학술대회 등의 행사도 이 기간 중 진행돼 전시회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하프코 2015, 유례없던 ‘다양함’이 매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 윤 경 과장


이렇듯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전시회의 규모 역시 성장했다. 냉동공조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1여 개국 250여 개사에서 1,200부스 규모로 참가를 신청했고, 국내외 총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과장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전까지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다가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업체가 100여 곳이 넘는다”며, “전시회 사전등록 기간 동안에만 인터넷 서버가 두 차례나 다운될 정도로 하프코 2015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여느 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3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2013년 이후 두 번째이다. 김 과장은 “2011년에 인터몰드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2013년에 인터몰드와 코플라스 그리고 하프코까지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는 지금의 모양을 갖췄다”며, “지난 전시회까지만 해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다소 부족했는데 이번에는 함께 힘을 합쳐서 전시회를 준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것보다 일단 참가업체에 대한 홍보가 전시회 기간 동안 활발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힌 김 과장은 “킨텍스 2관에서 따로 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하기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냉동공조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곳으로 당연히 발걸음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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