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쓰씨엔지니어링(www.sc-eng.com)은 국내 굴지의 농업자재생산기업인 남해화학과 113.2억원 규모의 복합비료공장 개조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료 생산설비에 해당하는 남해화학 여수공장(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위치) 시설 가운데 복합비료공장의 생산효율 증대를 위한 일련의 공사, 즉 신규 제립기 등 시설 추가 설치와 원료 공급라인 및 제품 생산·이송프로세스 보완, 기존 노후설비 교체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복합비료공장의 개조사업을 기반으로 남해화학은 생산비종(비료종류)의 다양화 및 제립률 향상을 통한 품질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왕대식 상무(화공영업부문)는 이번 공사수주와 관련해 “복합비료공장의 개조 및 건설에 관한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점, 이번 수주경험과 공사실적을 토대로 향후 수주확대 및 이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을 적극 확대해나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113.2억원 규모 공사수주
기사입력 2015-03-31 15:10:14
신재생, 환경, 설비, 안전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