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제공
[산업일보]
경기도가 국제의료전시회 KIHE 2015에 참가할 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전시회인 ‘KIHE(Kazakhstan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 2015’에 참가할 의료·뷰티 관련 업체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KIHE 2015는 카자흐스탄 경제수도 알마티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되며, 5월 13일에서 15일까지 중앙아시아지역 바이어들이 모이는 국제규모의 의료관련 전시회다.
모집분야는 병원수출, 제약기업, 의료기기 제조업, 화장품 제조업, 위생용품 제조업 등이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전시회 참가기업에겐 경기도가 알마티에 운영하고 있는 경기의료지원센터(GMBC)를 통해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하반기 카자흐스탄 바이어 초청 행사에 업체견학과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달 보건정책과 안에 해외의료진출팀을 설치했으며, 경기도내 우수 병원과 제약기업 해외 플랜트 진출과 의료관련 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