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피언 기업과 함께 청년채용 '활짝'
대기업에 국한됐던 대학 채용설명회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기업들과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이 대학과 함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청년실업해소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좋은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력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청년들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바로 보고 꼭 대기업과 공공기관만이 답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0개 대학(학과), 8천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및 상담회를 개최해, 중견기업․히든챔피언의 기업현황과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해당 산업의 동향과 전망 소개도 이어진다.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는 채용분야별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소개와 채용계획 등을 홍보하고, 관련 분야 전공 인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 참여 대학 학생들의 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반을 운영(25개반, 750여명)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필요한 인재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CEO 및 경영임원을 대상으로 인재경영포럼을 개최하고, 포럼 참여기업과 전문가들간의 상호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 관심있는 중견기업 및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중견기업 인재경영 지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기업 인재유입 인프라 구축사업)로 5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