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아이콘 연구개발특구 모델 해외 수출
페루 과학기술단지 구축·운영 협력 MOU 체결
페루가 혁신 클러스터(ICT Corridor) 조성을 위해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이하 K-STP) 노하우 공유를 희망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페루는 경제구조 다변화를 위해, 페루 국가과학기술위원회(CONCYTEC)는 ICT Corridor 사업을 통해 국가균형 발전 및 생산성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페루 과학기술위원회(CONCYTEC) 및 특구재단과 국가과학기술혁신재단(FONDECYT)간 MoU를 체결함으로써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 수출 및 클러스터 수립 계획을 지원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K-STP(Korea-Science Technology Park))전수, 글로벌 기술사업화 상호지원 관련 페루 과학기술위원회(CONCYTE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K-STP)인 연구개발특구는 연구중심의 대덕연구단지를 지식기반 경제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위해 지난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현재는 대덕과 함께 대구, 부산,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실질적인 업무이행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과 국가과학혁신개발재단간 양해각서(MoU)(FONDECYT)를 동시에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과학기술단지 과학기술단지 개발·운영·관리, 전문인력 공유(생명공학·신소재·환경기술·ICT 등), 비즈니스 매칭 및 기업교류 활성화 등이다.
양해각서(MOU)는 지난해 6월 페루 외교부 페르난도 로하스 사마네즈(Fernando Rojas Samanez) 차관이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인 대덕특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혁신상임위 부위원장 앙헬 네이라(Angel Neyra)가 특구재단을 방문해 페루 현지 과학단지 모델(사업명 ICT Corridor) 조성 및 정부 정책 관련 협력을 요청했따. 페루 과학기술위원회(CONCYTEC) 마리아 페르난데스(Maria Fernandez) 위원장은 지난해 9월25일 미래부를 방문해 전문가 파견 등 페루 과학단지의 타당성 조사에 미래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미래부는 페루 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간부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K-STP) 교육 참가 지원 및 과학단지(ICT Corridor) 조성 컨설팅사업 참여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해 이번 양해각서(MOU)를 추진했다.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K-STP)은 단기간에 경제적·사회적 성장과 발전을 이룬 한국의 경험을 전수 받고 싶어하는 개도국 등 많은 국가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미 에콰도르,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등에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K-STP)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페루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혁신 모델을 전수하고 이를 통한 경제·사회적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의 과학기술 기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해 개도국의 국가 발전 지원 및 한국형 혁신클러스터 인지도 향상을 통해 남미지역의 기업, 공공연구기관 등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