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류 종합 전시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기계전(METALTECH 2015)에 제일엠텍㈜ 등 국내 우수 기계류 중소제조기업 14개사를 포함해 총 25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에 따르면 1995년 개최 이래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기계전은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TI), 말레이시아 대외무역 개발공사(MATRADE), 말레이시아표준산업연구원(SIRIM)이 공식 지원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전시회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utra World Trade Centre(PWTC)에서 35,000㎡의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독일, 싱가포르, 대만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는 등 전세계 38개 국가에서 1,800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분야는 금속공작기계 및 공구를 비롯한 물류기기, 용접 및 절단, 자동화 및 로봇, 측정기기, 관련 소프트웨어 등이다.
진흥회와 KOTRA가 공동 구성한 한국관에는 14개사가 참여하며, 부산경제진흥원이 구성한 부산시 소재업체 8개사, 개별참가 3개사 등 총 25개의 한국업체가 참가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일반기계의 對말레이시아 수출은 2013년 급격히 증가한 이후 2014년에는 주춤한 상태지만 최근 동남아시장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기계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 향후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주변 ASEAN국가들의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