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에너지밸리 기술원’설립 협약 체결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에너지밸리 기술원’설립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5-06-01 17:45:1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에너지밸리 기술원’설립 협약 체결

[산업일보]
대학, 연구기관과 한전 Needs를 연계한 에너지산업 R&D 발굴에서부터 연구성과를 활용한 연구소기업 및 Start-Up기업 육성정책 수립·운영, 광주·전남지역 에너지 관련 고급 연구인력 양성 등 산·학·연 협업 전담지원기관이 설립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29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 중앙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광주광역시 및 GIST와 '에너지밸리 기술원'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의회 의원 및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에너지밸리 기술원' 현판을 제막하고, GIST 舊도서관 2층에 위치한 130평 규모의 기술원 사무실을 둘러보았다.

'에너지밸리 기술원' (이하 에기원)은 광주전남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에너지 신산업 R&D를 발굴하고, R&D성과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밸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산·학·연 협업 전담지원기관으로 한전-GIST-광주광역시가 합동으로 설립한다.

에기원의 주요사업은 연구개발성과를 활용한 연구소기업 및 Start-Up기업 육성 정책 수립 및 운영이며, '에너지밸리 센터' 와 협력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내 R&D 기반을 공고히 하고 창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에기원은 한전, 광주광역시, GIST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으로 조직이 구성 운영되며, 한전-GIST-광주시가 운영자문위원회로, 한전전력연구원-지역대학-연구기관이 기술자문위원회로 참여해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에는 법인화를 통해 독립기구로의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에기원이 에너지밸리 내 新산업분야 연구개발 및 창업 기반 확산에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에너지밸리 센터' 와 더불어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떠받치는 튼튼한 두 기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