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농민보유 중고농기계 처분 못해 방치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농민보유 중고농기계 처분 못해 방치

서아프리카 중심지 세네갈과 산업분야 협력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15-06-05 14:27:1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농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농기계를 처분하지 못해 방치하거나 농촌 환경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부담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이에 중고농기계 선순환으로 농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지금까지 체계를 보면 농업중앙회가 지난해부터 농가에서 매입한 중고 농기계를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1천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랙터(부속작업기 포함), 콤바인 기종들로 동남아시아,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는 미얀마에 55대가 팔렸다.

중고 농기계 수출은 농자재수출 및 한국 농업기술 해외 보급 연계 가능성이 높다.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 방한 계기로 서부 아프리카 물류·통신 중심국가와 통상·산업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4일 오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만께르 은디에(Mankeur NDIAYE) 외교부장관은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세네갈 통상·산업·투자 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으로, 세네갈부흥계획(Plan Senegal Emergent)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한국 경제특구 개발과 중소기업 육성경험의 전수, 한국 중고 농기계 수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핵심 국가로서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 통신 시스템과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서아프리카의 물류, 통신, 관광 중심지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등은 세네갈이 지역 물류와 관광, 가공무역과 섬유·의류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지원 확대, 인적기반 강화 등 체계적인 산업정책과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세네갈은 2013년에 중장기 경제종합계획인 세네갈부흥계획(Plan Senegal Emergent, PSE)을 수립하고, 교통인프라, 에너지, 주택, 교육, 농업, 관광 등 분야에서 26개 프로젝트(총 101억 달러 규모)를 선정하고, 향후 민관파트너십사업(PPP)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를 통해, 향후 한국 기업들은 세네갈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가 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네갈 투자진흥청장(Mountaga SY)은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한-세네갈 비즈니스 오찬’에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세네갈은 2017년까지 쌀 자립국 달성을 목표로 농업생산성 향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중고 농기계를 세네갈로 수출하는 방안도 양국의 관련기관이 협의한다.

세네갈은 다카르 외곽에 경제자유구역(Special Economic Zone) 개발을 추진중에 있어, 기재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을 활용해 한국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외국인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경제특구’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 기업들의 서부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