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리나라 3D 프린터 구매 예정자들이 3D 프린터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D 프린팅 종합 커뮤니티 포탈사이트인 3D 다아라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8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현재 응답 당시 3D 프린터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D 프린터를 구매할 때 가장 적당한 가격으로 생각하는 가격대는 응답자의 34.5%가 100만 원 미만대의 가격대를 선택했으며, 그 뒤를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68.1%가 200만 원 미만의 가격대에서 3D 프린터를 구매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D 프린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 역시 가격인 것으로 드러났다. 복수응답이 가능했던 이 질문에서 설문에 응한 이들의 32.5%가 ‘3D 프린터 가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으며, 그 뒤를 출력물 정밀도(25.8%), 사용의 편의성(23.2), AS/교육제공 (10%), 출력사이즈(5.3%), 커뮤니티 형성(3.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3D 프린터의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59%가 교육경험이 없거나 경ㅛ은 없지만 무료교육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유·무료를 막론하고 3D 프린팅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본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31.1%를 차지했으며, 9.9%는 향후 전문교육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3D프린팅 관련 교육 희망 분야를 묻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7.7%(복수응답)가 3D설계/모델링 교육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3D 프린터 제작 방법 (30.7%), 3D 프린터 출력 방법 (28.0%), 3D 프린터 활용 사례 (27.3%), 3D프린터 활용 창업(18.6%), 후가공 / 도색 (17.6%) 등이 희망 교육 분야로 꼽혔다.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3D 다아라 측은 “지금의 200만 원 이하 3D프린터가 FDM방식을 이용한 3D 프린터임을 감안하면 소비자의 니즈와 현실의 격차가 아직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