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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출 하락세, 품질로 ‘전면승부’ 필요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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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출 하락세, 품질로 ‘전면승부’ 필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지원이 실마리

기사입력 2015-08-24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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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출 하락세, 품질로 ‘전면승부’ 필요


[산업일보]
국내 수출은 아시아·대양주, 중동·아프리카, CIS 등 신흥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유럽,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진국에서 점유율이 줄고 있는 현상은 한국 기업의 품질 경쟁력 하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결국 글로벌 수출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KOTRA 해외 무역관 조사담당자는 “50개 조사대상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수입액이 지난 10년간 2배, 점유율은 0.28%p 증가했다”며 “지난해를 기준으로 아시아·대양주가 6.4%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중동·아프리카가 3.1%, CIS가 2.9%, 북미·중남미가 2.8%, 유럽이 0.8%로 뒤를 이었다. 이중 CIS가 지난 10년간 0.67%p로 가장 큰 폭의 점유율 확대를 나타냈고, 유럽의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시장에서의 수출 하락은 현지의 수출 부진으로 인한 내수화 강화, 유로화 약세,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으로의 수입 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추측된다.

이에 비해 중국은 지난 10년간 4.73%p의 놀라운 상승 폭을 보이며,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이 선진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던 중국이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유럽과 미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5.6%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써 수출의 질적·양적 확대를 위해 이 지역에서 점유율 확대는 무척 중요하다.

다행이 한-EU FTA 효과로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고, FTA 4주년 수입관세 폐지 등이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선진국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과 수출 지원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KOTRA 통상전략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소비재, 혁신상품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선진국에서의 수출 불황을 타계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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