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온라인상에서 우리나라 B2B 시장을 주도했던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가 정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의 시너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와 한국기계거래소(이하 기계거래소)의 탁용운 대표는 19일 시화 MTV 단지에 있는 기계거래소에서 만나 양 측간의 업무 협약을 구두상으로 체결하면서 상호 간에 ‘Win-Win'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다아라는 25년간 산업계에서 쌓아온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회원사를 보유한 B2B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일색이었던 산업계의 정보를 온라인상에 집대성시킨 것은 물론, 온라인전시회와 산업일보, 다아라매거진, 산업부동산 등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산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기계거래소 측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시화 MTV 산업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2015한국유휴설비기계전’과 24~25일 양일간 진행되는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업다아라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자는 입장을 보였다.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는 탁용운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기계거래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정부 정책 사업이기 때문에 협조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며, “오랜 기간 온라인상에서 노하우를 쌓은 산업다아라와 오프라인상에서 실질적인 거래를 담당할 기계거래소가 연계함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덧붙여 김 대표는 “대한민국 산업인들에게 기계거래소의 역할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것”이라며,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기계거래소 탁용운 대표는 “산업다아라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운명처럼 느껴지는 만큼 활발한 상호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산업계에서도 기계산업과 관련해 유통의 활성화에 대한 갈망이 컸지만 그동안 누군가 나서주길 바랬는데 이번에 정부와 협회가 출연해서 유휴설비기계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계거래소 자체적으로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지만 산업다아라를 통해 공신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탁 대표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환 대표와 탁용운 대표는 조만간 정식 MOU를 체결하고 양측간의 업무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측이 정식 MOU를 체결하면 산업다아라의 온라인상의 노하우와 수많은 회원사의 참여가 이뤄지면서 기계거래소의 주요 업무인 국내 유휴기계 및 중고기계의 거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