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와이티에스(이하 와이티에스)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우수한 제품을 발표했다.
와이티에스는 1991년 창업한 이래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전세계 주요 TFT LCD 공정에 납품을 이루며 Top3에 오른 글로벌 기업이다. 2010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출시한 3D 필름 Laminating 장비 역시 와이티에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한국기계전에서 와이티에스가 선보인 제품은 고압세척기다. 노즐을 자동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치인 ANG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효율성과 편의성, 우수한 작업 성능이라는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
그간의 행보에서 드러났듯이 와이티에스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도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기업의 우수한 인재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14년 4월 황순철 이사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같은 해 김영혁 상무가 산업부 장관표창 수상을 받는 등 기술진이 거둔 화려한 수상 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와이티에스는 2005년 당시 천 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뒤, 2014년에는 이천 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