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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후변화대응 기술혁신 ‘Best of Best 10’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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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후변화대응 기술혁신 ‘Best of Best 10’

기술혁신, 온실가스의 효과적 감축수단 제공

기사입력 2015-12-12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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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후변화대응 기술혁신 ‘Best of Best 10’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의 기후변화대응 핵심기술 R&D 성과 Best of Best-10을 선정했다.

정부는 미래부, 산업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작년 7월 기후변화대응 핵심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 올해 3월에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6대 핵심기술 개발에 연간 4천3백억 원을 투자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Best of Best-10은 지난 10월~11월 동안 개최한 6대 핵심기술 대국민 R&D 성과발표회에서 각 부처가 발표한 68개의 대표성과 중 혁신성이 커서 상용화 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과나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단시일 내에 적용 가능한 성과다.

신(新)기후체제 출범이 가시화되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년 BAU 대비 37%)가 제시되면서 기술혁신은 새로운 감축수단을 제공하거나 기존 감축수단의 비용 효과성을 높이는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대표 성과를 그 성격에 따라 기술 상용화 촉진, 정부 주도의 사업 및 민간 부문 적용, 해외로의 기술수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성이 커서 상용화 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과는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요기업협의체를 통한 기업과의 협력, 출연(연) TLO 등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해 상용화를 촉진한다.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단시일 내 적용 가능한 성과는 정부의 실증 사업과 공공 보급 사업에 우선 활용하고,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향후 新기후체제에 대응한 한·EU, 한·미 과기공동위 등을 통한 국제공동 연구, UN의 기술메커니즘(Climate Technology Center & Network) 참여 시에도 10대 대표 성과를 우선 포함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매년 관계 부처와 함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대표적 기술혁신 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에너지 신산업 등 산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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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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