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지원 인프라 강화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에너지신산업은 국내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내 수출 경쟁력은 선진국 대비 기술, 후발 주자대비 가격경쟁력이 저조하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실무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 1차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에너지신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시장 동향을 분석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성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해 타당성조사, 해외마케팅 및 국제기구 사업 수주를 위한 역량강화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나승식은 “내수 시장을 통해 형성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출지원 자문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초기사업발굴부터 수출사업화까지 일괄 서비스를 실시하고 한국기업의 국제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자립섬 등 국내 신산업 모델을 개도국 및 국제기구에 소개했다.
또한, 국내 융자자금을 에너지신산업 분야 해외 프로젝트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수출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엘지 씨엔에스에서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추진 중인 ‘에너지자립섬’ 추진현황을, 한국전력은 에콰도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