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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Ⅱ] CES 2016, ‘자동차가 달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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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Ⅱ] CES 2016, ‘자동차가 달궜다’

자율주행·스마트카 등 다양한 IoT기술 접목된 자동차 인기 끌어

기사입력 2016-01-12 07: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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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Ⅱ] CES 2016, ‘자동차가 달궜다’


[산업일보]
2016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전박람회(이하 CES)의 주인공은 ‘스마트카’가 차지했다. 자동차 부분 전시 면적은 전년대비 25% 증가가 기대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는 자율 주행 및 빅데이터 기반의 신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업체 활약 두드러진 자율주행차 분야

[ISSUEⅡ] CES 2016, ‘자동차가 달궜다’


올해 CES에서 출품된 자율주행차 분야의 특징은 국내 업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차, 기아차가 자율기능탑재기술을 공개했으며 부품사 최초로 현대모비스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글로벌 스마트카 시장 연평균 성장률(2012~2017F)은 7.5%가 기대된다. 스마트카에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용 사물인터넷, 인포테인먼트, 위치기반, 동작인식 등의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기존 완성차 업체와 더불어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스마트카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역시 LG전자, LG이노텍 등 IT 기업의 전장 사업 확대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도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시장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시장의 North Hall은 주로 자율 주행 기술을 전시됐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지난해는 무인차 컨셉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상용 기술 중심으로 전시됐다는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자동차 부스에서 자율주행용 칩셋을 선보였는데 이 칩셋에는 2개의 테그라(AP)와 2개의 GPU가 장착. 해당 프로세서당 8GB DRAM이 사용되어 총 32GB의 DRAM이 사용됐다.

현대모비스의 경우도 각종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임. 카메라 모듈 등 약 30개의 센서가 장착되기도 했다.
한편, 전시장의 Central/ South Hall은 TV와 VR 중심으로 전시됐다. 우선 TV쪽은 중국업체들의 HDR, 8K 등 기술 적용/전시가 이루어졌지만 업체별 차별화는 크지 않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한편 가상현실 VR은 거의 모든 부스에서 시연용으로 전시. 삼성전자 기어VR, 소니 모피어스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는 물론 중국 업체들도 제품을 선보였다.

이 외 다양한 로봇도 전시됐는데 인텔은 나인봇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리얼센스 ZR300 카메라를 탑재한 1인용 이동 수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IoT, 여전히 뜨거운 화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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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CES 2015'에 이어 올해도 '사물인터넷 (이하 IoT)'은 CES 2016이 열린 라스베이거스를 빛내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IT 및 가전업체 뿐 아니라 자동차업체까지도 IoT와 관련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으나 모두 각각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장성장을 위해서는 솔루션 통합이 불가피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회사에서 만든 IoT기기들 간의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의 효용성은 크게 떨어지고 이는 소비자가 IoT기기 구매를 꺼리는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른 회사에서 만든 IoT기기라고 하더라도 서로 연동된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솔루션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CES 2016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센서와 이들 센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도 개발이 완료돼 있고 효용성도 확보돼 가고 있어 솔루션 통합되면 시장은 빠르게 성장세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IT업체 및 자동차 업체 뿐 아니라 중소형 전문 IoT업체 모두 독자적인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IoT기기를 출시하고 있다. IoT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연결과 통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각각의 회사에서 내놓는 제품은 소비자에겐 효용성이 크게 낮을 수밖에 없다.

포드의 경우에도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일러를 작동시키고 전등을 키고 차고 문을 여는 등의 IoT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그런데 각각의 기기들이 포드가 제공한 솔루션과 연동되지 않는 기기들이라고 한다면 포드가 추구하는 서비슨 ㄴ가능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이들 IoT 솔루션을 한 번에 다 구매하지 않는다면 IoT의 진정한 효용성을 누릴 수 없는데 소비자가 한 번에 이들 제품을 다 구매하는 것은 상당히 기대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솔루션 통합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NB(협대역) IoT도입을 통해 국내 IoT시장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통해 국내 IoT보급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통신서비스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간다면 시장은 기대만큼 빨리 열리고 국내 IT하드웨어 업체에도 상당한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이미 다양한 센서와 이를 기반으로 한 IoT기기를 소개하고 있고, 가전에서의 높은 지배력을 보이고 있어 기회요인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형 패널을 장착하고 홈서버 기능이 있는 초고가 냉장고가 아닌 간단한 기능이 있는 NB IoT를 적용한 IoT 냉장고를 중간 가격대 이상의 제품에 채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비용과 새로운 방식의 냉장고 사용이라는 부담없이 작은 효용성이라도 하나씩 더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키워 간다면 가전시장에서의 지배력도 더욱 강화하면서 새로운 기회의 시장을 만들어 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5년 전에 차세대 TV가 될 것으로 생각했던 스마트TV가 각 TV업체 뿐 아니라 콘텐츠 제공업체까지 독자의 플랫폼 기반을 고집하다가 아직도 의미있는 시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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