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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진창우 기자|cwji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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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기사입력 2016-01-15 1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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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FTA) 등을 활용한 수출회복’을 주제로 올해 업무보고 한 자리에서 올해 수출시장·품목·주체·방식·지원체계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통해 수출 양적확대와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출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중국 내수시장에 본격 진출해 FTA 성과를 극대화하고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일본 유럽 그리고 이란, 베트남 등이 속해 있는 신흥시장에 맞춤형 진출 전략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즉, 한중 FTA나 정상외교를 활용해 수출 시장을 확대하는 계획이다.

화장품, 패션의류 같은 소비재, 문화콘텐츠, 보건·의료 같은 서비스, 기술·브랜드 분야에 대한 무역금융의 경우 올해 4조 8천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주력품목인 기초소재와 정보통신, 수송기계를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수출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인력과 세제, 금융, R&D 등 정부지원이 집중됐었고 종합상사와 대기업의 역직구몰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었다면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해 수출주체를 바꾸는 것도 산업부 올해 업무 중 하나다.

온라인 해외 판매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방식을 전자상거래로 바꿔 수출을 늘리는 방안도 생각 중이다.

수출기업 애로에 대한 원스톱 해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부 장관 주재로 매월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했고, 분야별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부의 지원체계를 제조업 중심에서 소비재·서비스까지 포괄하도록 재편된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수출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연초부터 수출진흥활동을 집중 전개해 수출을 회복,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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