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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착 반도체 생산, 자동차 생산량 앞지른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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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착 반도체 생산, 자동차 생산량 앞지른다

TI 아흐마다 바하이 CTO, “반도체로 에너지 관리하는 시대 도래”

기사입력 2016-02-11 0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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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착 반도체 생산, 자동차 생산량 앞지른다
TI 아흐마다 바하이 CTO


[산업일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반도체 기술로 인해 자동차에 부착되는 반도체의 개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향후에는 에너지 관리도 반도체를 통해 이뤄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인 TI의 CTO인 아흐마다 바하이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세미콘 코리아 전시회 기조연사로 나서 이와 같은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금 시대는 개개인이 100여 개 이상의 반도체에 둘러싸여 있다”며, “특히 파워 일렉트로닉 분야의 반도체는 13~14%증가하면서 전력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도체 기술의 집약체를 ‘자동차’라고 소개한 그는 “과거의 자동차의 경우 전자기기 비용이 1/3정도를 차지하는데 전기자동차의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 자동차에 반도체가 많이 장착되면서 자동차 증가세보다 반도체 수의 증가가 2배 이상 더 빨리 진행될 정도로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점점 밀접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혁신이 있었기에 웨이퍼에 장착하는 칩이 증가하고 공장의 처리량도 10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30년 전과 비교해 훨씬 발전한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를 이용한 전력관리에 대해 그는 “반도체를 이용한 에너지 관리가 개인 차원에서도 가능하다”고 전제한 뒤, “반도체를 이용한 자체생산을 통해 내가 소비하거나 이웃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에너지와 파워관리의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과거와는 획기적으로 달라졌다”고 소개했다.

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은 전체 미국에너지의 30%가 반도체를 거쳤지만 2030년에는 전체 에너지의 80%가 반도체를 거치는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최근 대세를 이루고 있는 리튬이온 기술에 대해 “1970년대 후반에 개발된 리튬이온전지 기술은 기술의 발전을 거치면서 더 저렴하고 실용적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반도체와 연계해서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조연설을 마치면서 아흐마다 바하이 CTO는 “반도체를 통한 에너지 관리가 더 용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혁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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