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과의 영상 인터뷰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코트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입니다.
이번 전시는 빼어날 ‘수(秀)’, 꿰맬 ‘출(絀)’에서 빼어난 매칭으로서 기업과 예술이 만나서 새로움을 탄생시키는 창조경제의 현장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체적으로 보이는 거는요. 소비재 중심의 기업들로 하고 있고요.
다양한 소비재 기업들이 예술가를 통해서, 예술 작품과의 만남을 통해서 보다 아름답고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탄생시키는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유명한 명화의 케이스인데요. 여성에게 좀 더 편안함을 주면서도 활동력을 줄 수 있는 그림으로 드가의 ‘발레리나’가 담겨 있는 그림을 선택했고, 본 제품하고 빼어난 매칭을 함으로써 대중에게 아름답게 호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 번 샘플 제작이 된 것이고요.
이것 같은 경우는 그런가 하면, 우리가 굉장히 다양한 예술가들을 기업에 맞게 선정해드립니다.
때로는 보신 것처럼 굉장히 유명한 루브르나 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명작들, 또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한국 작가들, 또 이것 같은 경우는 자폐 미술 영재인데요.
굉장히 뛰어난 미감을 갖고 있습니다. 자폐 미술 영재의 그림이지만 이것이 또 독특한 미감으로서 글씨들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요.
동심적이면서 순수한 그리고 청명한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데 훨씬 적합한 매칭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정한 케이스입니다.
각각의 기업들은 본인의 정체성과 또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춰서 저희가 적절한 예술작품들을 매칭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고요.
더군다나 이런 전시는 해외 무대로, 글로벌 수출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제품들은 이제 수출 시장에 나가는, 마치 올림픽 경기대회에 나가는 신 선수와 같이 발굴된 현장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 선수들이 이제 글로벌 무대에 나가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딴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염원을 안고 있습니다.
모처럼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은 일단 상담을 청해보시고, 제품의 가치, 상용을 위해서 예술과 문화를 모색하고, 지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