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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의·융합형 ICT 인재양성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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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의·융합형 ICT 인재양성

기사입력 2016-03-08 0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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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 ICT 선도기술 연구, 지역 중소·중견기업과의 산·학 협력 공동연구 및 창의적 고급인재양성을 위해 지역거점 ICT연구센터 신설·추진이 한창인 가운데 ICT기반의 융합기술을 이끌어 갈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대학ICT연구센터(10개)' 및 '그랜드 ICT연구센터(1개)'등 11개 센터를 8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ICT산업과 타 산업간 융합을 촉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ICT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ICT연구센터'사업(2000~2015년)을 통해 12,60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동기간 ICT 졸업인원의 12.7%)했으며, 국내·외 특허등록 3천600여건, 기술이전 수입 230여억 원, SCI급 논문 1만400건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해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수요 반영 및 실용중심의 연구 강화를 통해 46.3억 원(연구생산성 15.8%)의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ICT R&D 연구생산성 3.3%(2014년 미래부) 대비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ICT분야 고급인력의 안정적 공급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산·학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센터당 연(年) 5~8억 원씩, 최대 6년간 지원하게 된다.

'K-ICT 10대(AI 포함)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계 및 정책적 수요를 반영해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 ▲디지털콘텐츠(VR) ▲IoT ▲전파응용 ▲클라우드컴퓨팅 ▲정보보안 ▲ICT+국방분야 ▲공공안전/재해예방 ICT분야 등 총 8개 센터를 지정공모로 선정하고, 대학의 창의적․도전적 연구 강화를 위해 2개 센터는 자유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전반의 ICT융합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융합R&D분야 중 기술특화 전문인력 기반이 취약한 국방 ICT 분야의 정책 수요를 반영, 국방부와 공동으로 국방ICT에 특화된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처협력(ICT+국방분야) 과제와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인력수요가 높은 기술 분야를 선정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수요중심(공공안전/재해예방 ICT분야)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적응력 제고를 위한 Co-Op프로그램을 도입하고,기업수요 기반의 산학협력과제를 확대(20%→30% 이상)해 산업수요에 맞는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고급인재 양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 대상 공학석사 학위과정(계약학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ICT 산업 현장과 밀착 협력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창업문화 환경 구축 확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ICT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센터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자유공모로 1개 센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도 '대학ICT연구센터' 및 '그랜드 ICT연구센터' 신규 선정으로 연간 500여명의 학생과 40개 이상의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미래 신산업 창출 및 지역 ICT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ICT연구센터의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업계 변화를 선도하는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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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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