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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불, 벤츠, 11만1천623대 리콜 실시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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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불, 벤츠, 11만1천623대 리콜 실시

11만1천623대 대상, 11일~12일부터 무상 수리 가능

기사입력 2016-04-11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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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주), 한불모터스(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HD 승용자동차 리콜은 자동차리콜센터에 에어백 비정상 전개현상으로 자동차소유자들의 결함신고가 있어 국토부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결과, 앞 열 에어백이 미전개 조건에서 전개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으로 확인됐다.

이에 현대자동차(주)에서 시정조치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리콜이 확정됐고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8월 22일까지 제작된 아반떼 HD가 대상이며 오는 12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제작 결함으로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돼 지난해 9월 15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까지 제작된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3개 차종 68대가 대상이며 오는 12일부터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GLC 220 BLUETEC 4MATIC 승용자동차의 경우 조향장치 스위치 모듈 전기배선의 조립불량으로 전기배선이 손상될 경우 방향지시등 고장, 에어백 오작동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지난해 7월 24일부터 제작된 GLC 220 BLUETEC 4MATIC 승용자동차 2대가 대상이며 이달 11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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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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