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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국, 세계 흐름 타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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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국, 세계 흐름 타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트렌드를 타는 것인가, 선진국 따라하기인가

기사입력 2016-05-02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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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국, 세계 흐름 타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산업일보]
한국의 급성장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 중 하나는 '한강의 기적'이 아닐까 싶다.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를 꼽으라면 한 손에 다 꼽을 수 있을 정도였던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내로라하는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는 불과 100년도 걸리지 않았다.

경제를 살리고자 했던 노력으로 현재 한국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세계 경제에 민감한 나라가 됐으며 강대국들과의 FTA 등으로 우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IoT, 무인기, 자율주행차, 신재생에너지 등 모두 선진국들 또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즉, 한국만의 미래 먹거리가 아니란 말이다.

선진국들은 과감한 규제개선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 발 앞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갔다. 한국도 이러한 부분을 인지해 뒤늦게 세계의 흐름에 합류했다. 그런데 무조건 세계 흐름에 따라가는 건 좋은 일일까. 그저 선진국들을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세계와 같은 속도로 발전하면서 첨단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첨단 강국이 된다면 국민들의 생활은 편리해질 뿐더러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돼 좋은 일이지만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미래 먹거리는 결국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속담 중에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이 있다. 무조건 선진국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한국에 적합하게 변형시켜 적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신재생에너지의 경우도 땅덩어리가 좁고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없는 한국은 땅이 넓고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이 더딜 수밖에 없다. 수력과 풍력 또한 마찬가지다.

한류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듯이 한국만의 강점을 살려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에 접목시킨다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트렌드를 탄다는 것은 세계정세에 민감한 것이지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만의 강점을 살려 트렌드에 접목시킨다면 한국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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