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2년간 수출 부진으로 GDP에서 비중이 큰 국내 제조업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정부는 해결방안으로 제조업 혁신 3.0 핵심 과제를 책임질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설립해 제조기업들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동향에 발맞춰 ‘2016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및 스마트 제조 혁신 방안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협회(이하 협회)의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협회 측은 IT와 제조업을 융복합한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반영하며, 세계적으로 연평균 8% 수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스마트팩토리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제 사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무선인식기술과 스마트센싱 ▲로봇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제조업 고도화 등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와 스마트 제조 혁신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