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올해 최대 IT 지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차세대 NewIP에 대한 기대 상승세
올해 기업들의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Top 3 분야는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네트워크가상화, 데이터 용량 증가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한국 지사장이용길)가 전 세계 1천200여 네트워킹 유통사 및 리셀러 등의 채널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채널파트너들은 올해 기업들의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대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상화, 그리고 데이터 용량 증가라고 답했다.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데이터센터 대역폭 관리 서비스 등에 브로케이드 제품 포트폴리오가 특별한 경쟁우위를 갖는다고 생각했다.
채널파트너들이 브로케이드를 벤더로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술의 차별성으로,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솔루션과 브랜드를 그 다음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브로케이드코리아 이용길 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2016년에도 파트너들에게 New IP를 지원할 혁신 기술,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더욱 뛰어난 브랜드 인지도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다. 브로케이드 파트너 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이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보다 나은 프로그램, 솔루션, 그리고 협력 관계로 지원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고객들의 2016년 최고 난제가 네트워크 보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어서 하이브리드클라우드관리, 그리고 데이터센터 대역폭 요건이 다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고 응답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가 향후 2년 내 리셀러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9%는 1년 내에 사물인터넷이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40%는 일부 특화된 리셀러들에게만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사물인터넷이 주요 트렌드가 되는 데 5년이 걸릴 것이라는 응답자는 67%에 달했으며, 23%는 일부 특화된 리셀러들에게만 의미 있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