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KISA-KISIA 사이버 보안 위해 뭉쳤다
사이버 보안 기업 미국 진출 위해 KOTRA-SIA 업무협약 체결
미래 먹거리 산업인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한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KOTRA, 주한미국 대사관, 한국무역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가 뭉쳤다.
KOTRA는 유관기관과 정부 3.0 협업으로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시스코시스템즈 등 미국의 세계적인 보안 분야 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한-미 사이버보안 포럼 및 상담회’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약 1천224조6천억 원이며 2020년에는 약 199조8천3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은 세계 시장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시장이다.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은 지난해 미국 순방 주요 의제였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보안 산업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아담 세드윅 선임 고문이 미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시장 기회를 발표해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 상담회에서는 국내 정보보안 전문 기업 28개사가 참가해 미국 기업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전략적 제휴, 스타트업 투자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놓고 상담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엔피코어의 한승철 대표는 “사이버보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주요 기업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보안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장은 “지난해 미국 경제사절단 방문 시 사이버 보안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KOTRA-미국보안산업협회(SIA)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정상외교에서 마련된 두 나라 협력 기반을 토대로 기술력 높은 한국 기업이 미국 사이버 보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