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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업계, 대규모 B2C 시장 형성
김영근 기자|k2fiv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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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업계, 대규모 B2C 시장 형성

HM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5G 등 ICT 산업 발전 영향

기사입력 2016-07-07 1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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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는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를 중심으로 선도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지원, 가상훈련 시스템 등의 주요 사업을 추진해왔다.

안건에 포함된 ‘가상현실(이하 VR)’ 분야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업계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ICT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는 분야다. 그동안 국방, 제조 등 B2G, B2B 특화시장에만 머물러 있었으나, HM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5G 등의 ICT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대규모 B2C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국내 VR 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 분석, VR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도출된 것으로 미래부, 문체부, 산업부를 중심으로 그간 추진해온 선도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지원, 가상훈련 시스템 등의 주요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계획을 담고 있다.

VR 신시장 창출 및 확산은 대규모 수요창출 전략으로써, 다양한 연구개발(이하 R&D)과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기 위한 마중물을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 중심의 VR 신시장 창출 및 확산을 돕는다.

VR 거점조성 및 글로벌 역량강화는 상암 DMC를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조성해 입주지원, 인프라 지원,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지원기능을 집적하고, 서울 VR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생태계 기반 조성은 VR 분야 중소콘텐츠기업들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 생태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및 대중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VR산업의 원년으로 불리는 올해, 기획재정부, 미래부, 문체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심해 VR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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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영근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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