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정상화 위한 판매전
수익 돌려주기 위해 판매수수료, 인건비·배송비 무료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올해 하반기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해 3억2천400만 원의 판매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를 전국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17개 지방 자치단체에서 릴레이로 판매전을 개최해 최대 판매성과를 낼 예정이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상품판매를 희망하는 6~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중기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최대한 많은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판매수수료를 무료로 하며, 판매사원 인건비와 배송비도 부담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인 A사는 “지난 상반기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끝난 만큼 앞으로 진행될 판매전에서도 매출이 잘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중기청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청사 및 주요 백화점에서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많은 판매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반기에 지자체와 함께하는 특별판매전이 유동성 부족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