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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신재생에너지, 외국인직접투자↑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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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신재생에너지, 외국인직접투자↑

한국산 에너지산업도 시장점유율 증가 추세

기사입력 2016-07-16 1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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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신재생에너지, 외국인직접투자↑


[산업일보]
칠레 신재생에너지에 외국인직접투자가 증가한다. 2014년 대비 지난해 에너지 부문 투자액은 8.4%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한국산 에너지산업 유망품목 시장점유율이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다.

산티아고 무역관에 따르면 신고액 기준 외국인투직접투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다 2013년 30% 가까이 감소했고 2014년에는 약 15% 성장했다. 계속되는 국제 광물 가격하락과 칠레의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신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다시 8%가량 하락했다.

최근 몇 년간 전체 투자액은 비슷한 수준이나 과거 투자의 대부분이 광업에만 치중됐던 것에 반해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가 상당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전체 투자액은 2천436억6천200만 달러로 2014년 대비 약 4.5% 감소했으나 에너지 부문 투자액은 8.4% 증가 및 진행 중인 에너지 프로젝트는 411건이다.

에너지산업 분야 호황에 따른 유망품목은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변압기 등이다. 에너지 모듈은 2014년 대비 지난해 약 2배에 가까운 98%의 성장률을 보이며 2억3천700만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했다.

연료전지는 연료 및 공기의 화학 에너지를 전기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 및 열로 직접 변환시키는 장치인 연료전지도 각광받는 신재생에너지로 지난해 전체 수입액은 2014년 대비 36% 줄어들어 올해 4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변압기는 칠레 변압기 시장은 지난해 2억6처만 달러의 규모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돼 2030년까지 진행될 전력 수급 프로젝트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2014년 대비 10% 성장했다.

무역관 면담을 통해 칠레 태양열에너지 관련 업체는 한국산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칠레 내 에너지 부문 투자액은 증가 추세다.

한국대기업의 사업 수주건수가 많아질수록 사업 시 필요한 물품 또는 자재를 납품하는 등의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칠레 시장 진출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에너지 부문 투자액 증가와 더불어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등의 물품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언급된 품목 외에도 에너지 사업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동시에 한국의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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