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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브렉시트 영향 어디까지인가?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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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브렉시트 영향 어디까지인가?

영국 포함 유럽, 아시아까지 손 뻗어

기사입력 2016-07-24 0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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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브렉시트 영향 어디까지인가?


[산업일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르는 브렉시트. 이 브렉시트로 인해 자국인 영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까지 들썩이고 있다.

엔화가 오르고 멕시코의 페소화가 떨어지는 등 각 국의 은행들도 비상이 걸렸다. 미국은 중앙은행들과 통화 스와프를 통해 달러 유동성 공급을 준비하고 있고 일본은 외환시장 동향을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으로 주시하면서 필요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 또한 3조 원의 유동성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며 금융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멕시코 역시 페소화의 가치하락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에 긴급 금리인상 조치를 취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반응은 각 국 모두 다르다. 미국은 경제보다 외교 안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는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브렉시트로 유럽의 영향은 감소되고 중국의 영향이 확대되는 결과를 앞당기게 됐기 때문이다.

최대 피해국은 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베노믹스' 정책이 한 순간에 무력화 됐기 때문이다. 한국은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럽 수입 감소 가능성이 커져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ㆍ영 FTA 추진을 검토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멕시코는 브렉시트와 관계없이 영국과의 FTA를 이어간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세계정세가 빠르게 바뀌는 현재, 각 국 정부는 자국 기업과 국민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경제적인 상황은 물론 정치적, 문화적 상황까지 고려한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중ㆍ장기적 대응책도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상황이 안정되면 브렉시트의 영향도 점차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시기가 언제인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ㆍ장기적인 대응책을 세워놓는다고 해서 실이 될 것은 없다.

피해국이었던 일본이 수혜국이 될 수 있고 중국이 피해국이 될 수도 있다. 세계정세가 하루 만에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각 국 모두 안정될 때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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