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평택도시공사
[산업일보]
평택도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일원에 조성중인 진위2 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분양물량은 산업시설용지로 17만 2천720㎡에 공급단가는 80만5천300원/㎡이다.
진위2 일반산업단지는 LG전자 및 관계사, 협력사 등을 포함한 LG클러스트를 구축하기 위해 총 99만1천735㎡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LG전자 33만578㎡를 포함, 계열사 및 협력사에 42만9천752㎡가 우선 공급돼 올해 중으로 LG전자 공장과 서브원 물류센터가 우선가동을 시작한다.
위치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및 전철 1호선 진위역이 인접해 있으며, 국도 1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통행하고 있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개통될 KTX지제역과 10km이내에 위치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추후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장선상인 동부우회도로가 단지 내를 통과할 예정이어서 입지적 잇점이 클 것 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