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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에 들어서다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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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에 들어서다

기사입력 2016-08-31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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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에 들어서다
<제공 = 경기도>


[산업일보]
2020년까지 경기도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 내에 16만5천㎡ 규모의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31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기계리더스포럼’에서 안성시, 경기도시공사,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도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는 5천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산13-7번지 일원 170만2천㎡ 부지에 조성되는 중소기업 전용 산단이다.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은 이곳 산단 내에 16만5천㎡ 규모의 부지를 분양 받아 조합 본사를 이전함은 물론, 서울기계조합과 경인기계조합이 통합된 ‘수도권기계조합’도 옮기게 된다.

또, 연면적 2천㎡ 규모의 ‘기계클러스터 창조혁신센터’를 건립해 공공시험 및 연구시설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간 및 시스템, 입주기업의 커뮤니티센터 기능 및 근로자 복지, 도제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수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산업단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기계협동조합의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유치를 돕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안성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주도적으로 조성, 필요한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안성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개별 중소기업 차원에서 진행하기 힘든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인력자원 육성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계산업은 기술인력 의존도가 높은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렴한 지가 등 잠재력이 있는 안성을 기계산업의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인•허가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계리더스포럼’은 전국 중소기계업체가 모여 국내외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한국 기계공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이 마련한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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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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