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한진해운 관련 동향 및 고용지원방안에 대한 긴급간담회 개최
문지현 기자|muniyah@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진해운 관련 동향 및 고용지원방안에 대한 긴급간담회 개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고용안정대책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16-09-05 09:14:2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한진해운 부도로 인한 관련업계 동향 및 고용지원방안에 대한 긴급간담회가 개최된다.

새누리당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과 부산시 의원들은 5일 오전 긴급간담회를 열고, 고용노동부로부터 한진해운 관련 동향 및 고용지원방안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 관련대책을 심도깊게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하태경(부산시 해운대구갑) 의원은 “조선업 위기에 더해 환적화물 이탈, 해운일자리 수 감소 등 부산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고용안정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업계에서는 업계 1위의 한진해운이 사라지면 한진해운이 담당했던 연간 100만 개 이상의 환적화물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산항의 경쟁항만인 중국과 일본 등지의 항만으로 떠나고, 부산항 연매출은 7조~8조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 의원은 “단순한 고용문제뿐만이 아니라, 한진해운으로부터 시작된 물류대란이 수출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관계 부처들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 전반의 핵심적인 맥을 짚은 정확한 정보와 발빠른 뉴스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